요소수 안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?(요소수 대란, 경고등, 역할)

오늘은 요소수에 대해서 설명드려보겠습니다.

갑자스런 요소수의 포스팅은.......... 어제 뉴스 보다가 떠올랐어요^^

어제 기준 뉴스에서 "요소수"발 물류대란....이라고 나오더라고요!!

사실 저는 요수수를 사용하는 차량을 타지 않아서 정확하게 뭔지 모르고 있어서

이번 기회에 저 같은 사람들에게 요소수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.

■ 요소수란 무엇인가요?

> 사전을 찾아보면 차량에 연료와 별도로 주입하는 촉매제로, 경유 차에서 나오는 유해한 질소 산화물을

물과 질소로 분해하여 매연을 줄이는 기능을 한다고 하네요.

> 간단하게 말해서 경유차(디젤)의 오염물질을 줄여주는 액체라고 보시면 됩니다^^

> 중국의 수출 제한 여파가 '요소수' 품귀 현상을 불러왔습니다.

국내에서 소비하는 요소수 가운데 80%가 중국산인데, 최근 중국이 호주와의 무역분쟁 등을

이유로 요소수 수출을 막은 게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.

> 중국 때문에 여러 분야에서 어려운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네요.

> 경고등이 켜지고 2400KM 정도 운행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요소수가 완전히

바닥이 난다면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. 운행 중 요소수가 모두 소진된다고 해서

곧바로 시동이 꺼지는 것은 아닙니다. 그렇지만 시동을 끄고 충전을 하기 전까지는

시동이 걸리지 않으며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> 분사 장치 또는 배기가스와 관련된 중요 장치가 요소수 부족으로 인해 손상된다면

1L에 1,000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1,000만 원 이상의 수리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

요소수 보충을 곧바로 해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.

그렇다고 검증되지 않은 요소수를 사용하는 것 역시 심각한 손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.

정제가 제대로 되지 않아 내부로 불순물이 유입될 수 있고 이런 불순물들이 질소 산화물과

엉켜 질소 가스와 수증기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금속염으로 변화해 차량 내부 촉매들에

달라붙게 되면서 배기가스 환원하는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지 못하고 부품들에 심각한 손상을

발생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.

오늘은 저도 처음 알아보는 요소수에 대해서 설명드려봤는데요

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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